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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떠나세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4일간의 짧은 연휴지만, 유난히 주말과 겹친 공휴일이 많은 2009년 공식적으로 가장 긴 연휴이자 겨울방학도 맞물린 이번 명절을 그냥 보내기는 섭섭하다.

더군다나 매서운 한파와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요즘,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2009년 설레는 꿈과 희망을 그려볼 수 있는 곳에서 명절을 보내봐도 좋을 듯 싶다.

하나투어(www.hanatour.com)에서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구정연휴 상품을 선보였다.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편안한 여행을

타이완은 겨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온천은 물론 야류행상공원까지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지로 적격이다. 특히나 이번 연유에 맞춰 금요일 밤에 출발해 월요일 저녁에 도착하는 만큼 일정에도 무리가 없다. 가격은 77만 9천원부터로 중화항공을 이용해 오는 23일 출발한다. 출발 전 선택관광을 신청하면 10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시간적 여유가 허락한다면 융프라우와 베니스 서유럽 5개국 10일 상품을 추천한다. 역사와 문화가 깃든 서유럽 대표도시를 방문과 전지역 준특급 호텔을 사용한다. 달팽이 요리, 마짱꼴레, 미트 퐁뒤 등 각 지역별 엄선된 특식을 제공한다. 가격은 389만원으로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오는 23일 출발한다.

소중한 아이들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을

여행 중에 아이들을 돌보는데만 신경쓰다 보면 부모들에게 여행은 오히려 지친 기억만 남기기 쉽상이다. 푸껫 3박 5일 상품은 부모들이 관광이나 휴식을 취하는 동안 '하나짝궁' 직원이 키즈클럽에서 아이들과 함께해 부모와 아동 모두 만족스런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아동 상품가를 성인의 50%로 적용해 가격의 부담도 낮췄다. 가격은 117만9천원부터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23, 24, 25일 출발한다.

가까운 일본은 짧은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100점 만점의 여행지다. 1시간 20분이면 도착하는 규슈에서는 일본 특유의 멋과 유럽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17세기 네덜란드의 모습을 재현한 유럽풍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에서의 신나는 체험과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가격은 119만9천원부터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24, 25일 출발한다.

둘도 없는 친구·연인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에서 누리는 달콤한 휴식은 모든 여행자의 로망이다. 팔라우 '초특가-클리프 호텔' 6일 상품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정원 팔라우로의 특별한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반나절 시내관광을 제외하고는 자유일정으로 구성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픈 여행자에게 좋다. 가격은 74만9천원으로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25일 출발한다.

비자면제협정으로 한층 가까워진 미국. 이번 연휴를 이용해 세계적인 강국인 미국 대탐험에 나서보자. 미서부 3대캐년 8일 상품은 도시가 주는 세련된 인공미와 광활한 자연미가 결합된 일정으로 진정한 미서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79만원부터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24일 출발한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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