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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상으로 보는 국립디지털도서관


국립디지털도서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국립디지털도서관은 문서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기존의 전자도서관을 넘어 웹상의 모든 자료를 연결, 수집하고 서비스하는 최첨단 시설.

디지털도서관 1층에는 로비와 전시실, 대회의실 외에 다국어정보실이 있다. 이곳은 영어·일어·중국어 외에 베트남어·타이어·필리핀어 등 6개 국어로 웹정보를 서비스해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열린 공간.

2층은 본격적인 이용자 공간이다. 데스크탑이 설치된 디지털 열람실은 다양한 디지털 자료열람과 편집 등이 가능하며 미디어센터에서는 영상 및 음향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녹음과 녹화용 스튜디오를 마련해 이용자가 직접 영상과 음향, UCC를 제작·편집할 수 있다.

지난 2005년 12월 착공 후 3년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된 디지털도서관은 지하 5층, 지상 3층, 건물면적 3만8014㎡의 규모로 다국어정보실, 디지털열람실, 복합상영관, 세계 최초의 9단모빌랙 자동화 서가 등 첨단시설과 잔디광장, 한국정원, 디지털북카페, 실내정원 등 '자연과 인간, 정보가 함께하는 친환경 공간'으로 오는 5월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정희기자 neptune0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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