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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CES2009에서 윈도7 공개"


윈도 비스타 차기 버전인 윈도7이 소비자 가전쇼(CES) 2009에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PC월드는 24일(현지 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윈도7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CES는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MS는 지난 10월 프로개발자 컨퍼런스(PDC)에서 2009년 초에 윈도7 베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발표 이후 많은 사람들은 2009년 CES가 유력한 발표 장소가 될 것으로 추정해 왔다.

이런 가운데 PC월드는 영국에 있는 MS 홍보팀의 한 직원이 "CES 2009에서 MS가 윈도7을 비롯한 몇 가지 의미 있는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MS도 개발자 네트워크 컨퍼런스(MDCs) 참가자들은 윈도7 베타 DVD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오는 2010년 윈도7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윈도 비스타가 인기를 누리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MS가 2009년 말 윈도7을 전격 출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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