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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영진, 이제는 '모바일 회의'시대


이재용 전무 등 옴니아-모바일데스크 이용

앞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들은 옴니아폰과 삼성SDS 모바일데스크로 이동중 업무처리나 간단한 회의도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T옴니아폰 출시와 함께 주요 계열사 임원 등에게 옴니아폰을 지급한 상황.

여기에 삼성SDS 모바일데스크를 활용, 삼성 사내 인트라넷 마이싱글(mySingle)에서 처리하던 메일, 결재, 임직원 조회 등의 주요 업무들을 언제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실제 지난 18일 이재용전무도 옴니아폰과 함께 이같은 모바일데스크를 쓰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정보통신총괄 사장 등도 이르면 이달말께 모바일데스크 기능이 가능한 옴니아폰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삼성SDS 김인사장도 모바일데스크를 이용하며 사용자환경(UI) 개선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해외에서 보내는 삼성의 핵심 경영진들이 모바일데스크를 통해 주요 서류나 업무처리를 하는 '모바일 회의' 풍경이 낯설지 않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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