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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부의 IT 방향은?"


정보사회진흥원, 10일 코엑스서 한-미 IT기반 정책포럼

오바마 정부의 정보기술(IT) 정책방향과 전망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성태)은 한미경제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오후 2시 코엑스 그랜드볼룸(105호)에서 '제1차 한·미 IT기반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미 양국의 IT 정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IT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나아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미국 남가주대학(USC)의 조나단 아론손 교수가 '미국 차기 정부의 IT 정책전망'을 발표하는 등 오바마 정부의 IT 정책방향을 조망해 볼 예정이다.

포럼은 ▲미국 차기 정부의 IT 정책 전망(조나단 아론손, USC 애낸버그 커뮤니케이션 센터장) ▲한국의 국가정보화 방향(김성혁 정보화추진실무위원회 기본계획전문위원장) ▲한국과 미국의 IT정책 협력 방향(제임스 라손, 한미교육위원단 부단장) ▲한·미 공동발전을 위한 IT기반 정책방향(김성태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 ▲효율적 정부를 위한 공유서비스 모델 (브라이언 파헤이, 베이링포인트 자문역) 등의 주제발표와 한·미 양국의 IT 정책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발표·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보사회진흥원 측은 이번 행사가 오바마 정부 출범을 계기로 IT 기반의 한미간 정책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IT가 여전히 국가 경쟁력 강화와 경제 위기 극복의 핵심 솔루션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행정안전부, 주한미국대사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의 IT기반 정책과 전망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 200명까지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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