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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언론 시장주의에 반대한다" 연속 토론회 개최


천정배·장세환· 최문순 의원, 27일과 28일 양일동안

민주당 천정배, 전병헌, 장세환, 최문순 의원이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과 함께 11월27일과 28일에 걸쳐 '언론 시장주의에 반대한다'는 제목의 연속 기획토론회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27일 열리는 '신문사업의 위기, 프레스 펀드가 대안이다'와 ▲28일 '방송의 공공성, 공공방송위원회 설치가 대안이다'와 ▲ '방송, 공공성 강화 VS 산업화 강화'가 잇따라 열리는 것.

27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의실에서 열리는 '신문산업의 위기, 프레스 펀드(Press Fund)가 대안이다'는 공공미디어연구소 조준상 부소장이 발제한다.

동의대 신문방송학과 문종대 교수, 신문발전위원회 장행훈 전 위원장, 민주당 최문순 의원, 언론노조 김순기 수석부위원장, 서울신문 강성남 전략기획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김기홍 미디어정책관이 토론자로 참석하며, 성공회대 김서중 교수가 사회를 본다.

28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의실에서는 성균관대 신문방송학 이효성 교수 사회로 '방송의 공공성, 공공방송위원회 설치가 대안이다'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린다.

발제자는 민주당 최문순 의원이고, 경남대 신문방송학 정상윤 교수, 언론노조 민주언론실천위원회 고차원 위원장, KBS 방송문화연구소 김대식 박사, 방송협회 정책실 윤성옥 박사,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강혜란 소장이 토론자로 나온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의실에서 열리는 '방송, 공공성 강화 VS 산업화 강화' 쟁점토론에서는 대기업 방송진출 규제완화, 신문방송 겸영, 지상파방송 재원마련 등 방송 현안에 대한 쟁점 토론이 진행된다.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윤석년 교수가 발제한 뒤 김춘식 전 방송위원회 정책실장(뉴라이트 방송통신정책센터 위원), 언론개혁시민연대 양문석 사무총장, 전국언론노조 채수현 정책실장, 공정언론시민연대 최홍재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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