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첫 구글폰 G1, 판매량 150만대 돌파


첫 구글 안드로이드폰인 G1이 출시된 지 50여 일 만에 150만대가 판매됐다.

T모바일이 지난 9월23일(이하 현지 시간) 선보인 스마트폰 G1의 사전 주문물량 150만대가 모두 소진됐다고 뉴스팩터가 13일 보도했다.

뉴스팩터에 따르면 T모바일은 또 조만간 200만대를 추가로 출하할 예정이다.

이 같은 판매 속도는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시장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T모바일이 올해 말까지 G1을 40만대 가량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G1은 터치스크린 기능에 QWERTY 키보드, 와이파이, 블루투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G1은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탑재, 애플 아이폰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 주역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G1은 또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정책을 채용해 폐쇄적인 아이폰과 뚜렷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첫 구글폰 G1, 판매량 150만대 돌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