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이 11일 500명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스팸차단 솔루션 '메일와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메일와쳐 SE는 중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저가형 어플라이언스 제품으로, 올 연말까지 250만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메일와쳐 SE는 스팸·바이러스 메일을 차단하고, 메일을 암호화해 내부정보유출을 막는다.
이 제품은 다우기술이 지난 6월 인수한 테라스테크놀로지가 개발했다.
다우기술 테라스사업부 지승용 부장은 "타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도 기존 스팸차단 솔루션의 유지보수 비용 정도로 메일와쳐 SE를 구매할 수 있다"며 "중소시장 공략을 통해 올해 150개 고객사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일와쳐는 국민은행, 현대자동차, NHN, 서울대학교, GS칼텍스 등 국내 약 250개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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