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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도 DRM 없는 음악 출시…SKT와 비슷


SK텔레콤에 이어 KTF도 DRM 없는 음악 상품을 출시한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8월 1일(금)부터 음악 포털 도시락(www.dosirak.com)에서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이 없는 음원을 구입할 수 있는 요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DRM이 없는 음원은 KTF 휴대폰 뿐 아니라 아이팟 등 모든 MP3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간 제한이 없어 평생 소장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다운로드파티 소유형 프리 40곡'은 월 5천원에 DRM 없는 음원 40곡을 ▲ '다운로드파티 소유형 프리 150곡'은 월 9천원에 DRM 없는 음원 150곡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는 SK텔레콤의 DRM 없는 상품과 같다.

이 두 가지 요금 상품에 각각 2천원을 추가하면, 다운로드 뿐 아니라 음악 감상(스트리밍)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선보였으며, 2008년 12월 31일까지 1천원 할인해 준다.

KTF는 또 다른 기기에서의 사용제한은 있지만 (DRM 적용) 기간제한 없이 음원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추가로 선보였다.

월 7천200원에 '다운로드파티 소유형 150곡'에 가입하면 DRM이 적용된 음원 150곡을 내려 받아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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