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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칩 기반 노트북PC 6월초 첫 선


샤프, D4 UMPC 출시…총 구입가격 100만원 육박

인텔 센트리노 아톰 칩 기반 노트북PC가 오는 6월 경에 첫 선을 보인다.

일본의 샤프는 이동통신사업자인 윌콤에 D4 울트라모바일 PC(UMPC)를 공급한다고 인포월드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오는 6월 모습을 드러낼 이 UMPC는 3만9천800엔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 제품 구입자들은 2년 동안 서비스 이용료로 매달 2천100엔을 부담하도록 돼 있어 전체 가격은 9만200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인포월드가 전했다.

센트리노 아톰을 채용한 첫 제품이 될 D4의 기본 사양은 1.33GHz 아톰 프로세서에 5인치 모니터, 1GB램, 40GB 하드디스크 등이다. 이 제품은 또 리눅스 모바일 버전 대신 윈도 비스타 홈 프리미엄으로 구동된다.

센트리노 아톰은 지난 4월 초 상하이에서 열린 인텔 개발자 포럼(IDF)에서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인텔의 모바일 인터넷 기기(MID)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당시 인텔은 아톰 칩 기반 노트북 프로토타입만 공개했다.

당시 인텔 측은 조만간 센트리노 아톰 칩을 채용한 노트북PC들이 20여 종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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