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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MS, 가상화사업 협력 강화


"썬 파이어 x64 - 윈도서버 2008 상호작용성 확대"

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썬 파이어 x64 시스템과 윈도서버 2008 간의 상호작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포메이션위크는 10일(현지 시간) 썬과 MS가 워싱턴주 레드먼트에 상호작용성 센터(Interoperability Center)를 공동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이를 통해 썬의 파이어 x64 시스템과 스토리지 제품들에서 윈도서버 2008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썬 파이어 서버는 현재 AMD의 옵테론과 인텔의 제온 칩 같은 x86 칩 세트를 사용한다.

밥 켈리 MS 인프라스트럭처 서버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이번에 오픈한 상호작용성센터는 썬/MS 솔루션의 테스팅 및 튜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객들도 이 센터에서 썬 서버와 윈도 조합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들을 테스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두 회사가 밝혔다.

썬 역시 같은 날 기자 회견을 통해 "이번 센터는 기술들간의 끊김 없는 통합을 보장해 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센터는 특히 윈도서버 2008 하이퍼-v 버전이나 썬의 xVM 하이퍼바이저를 이용한 서버 가상화를 보장해주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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