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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실 온도 재 드려요"…한국IBM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기업 전산실의 발열량과 냉방시스템의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 방법을 제시해주는 '전산실 랙(Rack) 발열량 무료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산실 관리자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문제중 하나인 전력소모 및 발열량 관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해주고 효율적인 냉각을 위한 IBM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행사다. 행사는 한국IBM의 협력사 에이알과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9월 7일까지 한국IBM 웹사이트(www.ibm.com/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한국IBM은 응모기업 중 최대 3개 기업에게 무료로 전산실 환경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산실 환경 진단 컨설팅은 전산실 내 각 서버 랙의 발열량과 온-습도 분포 등 환경 데이터를 수집, 전문가의 객관적인 분석과 진단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전산 인프라의 안정성과 활용도를 비용효율적으로 보장하는 최적의 냉각솔루션을 제시해 준다.

한국IBM 시스템 x사업부의 나수근 본부장은 "많은 기업들이 전산실 냉각에 적지 않은 비용을 들이고 있음에도 불구, 갑작스런 서버 장애가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IBM의 전산실 진단 컨설팅은 각 서버와 랙의 발열량은 얼마나 되는지, 냉각 설비는 충분한 수준인지, 효율적인 냉방이 이뤄지고 있는지, 위험 요소는 없는지를 분석·진단해, 고객 전산 인프라의 안정성, 활용도,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줄 실천계획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IBM은 최근 IT 인프라의 에너지 효율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한 ‘빅 그린 프로젝트(Project Big Green)’를 발표, 연간 1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고 전사 자원을 총동원해 IBM 및 고객사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리는 포괄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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