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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스톡옵션 잔치…김범수 대표 323억 거둬


김범수 NHN미국 대표와 최휘영 대표이사 등 NHN 임직원들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큰 평가차익을 거뒀다.

NHN은 전날 총 150만11주가 스톡옵션 행사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2천59억5천만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날 스톡옵션 행사로 거액을 손에 쥔 인물은 김범수 대표다. 김 대표는 가액 2만9천96원인 주식을 29만9천10주 행사해 약 323억6천만원의 평가 차익을 얻게 됐다.

또 최휘영 대표, 김정호 NHN중국 대표, 천양현 NHN일본 대표가 2만9천96원의 가격에 14만9천505주를 부여받아 행사했다. 이들은 각각 161억3천만원의 평가차익을 거뒀다.

이밖에 허홍 이사와 문태식 전 NHN게임즈 대표가 8만9천703주를 받아 96억원, 이석우 경영정책담당이 32억원의 평가차익을 얻었다.

임원 김기섭씨와 부경훈씨도 각각 8천970주를 받아 10억원 상당의 평가차익을 거뒀고 직원 52명이 52만5천239주를 행사, 일인당 11억원의 차익을 거두게 될 전망이다.

안재만기자 ot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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