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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강원 영동·경상 동해안 비…미세먼지 '좋음'


아침 최저기온 11~15도, 낮 최고기온 15~23도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북은 오전까지, 전남권과 경북 남서 내륙, 경남 북서 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을 제외한 지역의 비는 약하게 발달한 낮은 비구름에 의해 내리는 것이어서 양이 적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인다.

대부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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