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4·10 총선 '30대 기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 도봉구갑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안귀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1시 39분 현재 김 후보가 49.05%(4만6354표)를 득표하면서 47.89%(4만 5260표)를 얻은 안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서울 도봉갑에서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된 것은 16년만이다. 2012년 신지호 새누리당 의원이 당선된 이후 민주계 의원들이 당선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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