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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초등 자녀 둔 임직원에 편지·선물 전달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가족친화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캐리커처와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자녀 후기 이벤트 이미지. [사진=롯데건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캐리커처와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자녀 후기 이벤트 이미지. [사진=롯데건설]

기존에는 매년 동일한 품목의 책가방 세트와 영화관람권을 지급했는데 올해부턴 축하 편지와 개인의 개성을 반영해 직접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프트 카드를 지급한다.

박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임직원 자녀에게 스스로를 '엄마, 아빠와 함께 일하고 있는 아저씨'라고 소개하며 친근한 이미지의 캐리커처와 "학교 가는 매일매일 즐거움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회사에서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엄마, 아빠처럼 학교에서 밝고 씩씩하게 지내라"고 응원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1월 평창 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스키를 체험할 수 있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께는 카네이션을 어린 자녀에게는 간식세트를 선물하고, 6월과 9월에는 가족과 현충원 묘역을 참배하는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해 마음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해왔다"며 "이제는 그 대상을 임직원 가족까지 넓혀서 롯데건설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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