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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신사업 탄력...UTG 시스템장비 수요 급증"


"올해 수주 목표 180억 순조롭게 달성할 것"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소프트센은 7일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2차전지 검사장비와 폴더블폰용 UTG 시스템장비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센은 7일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2차전지 검사장비와 폴더블폰용 UTG 시스템장비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소프트센 로고. [사진=소프트센]
소프트센은 7일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2차전지 검사장비와 폴더블폰용 UTG 시스템장비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소프트센 로고. [사진=소프트센]

소프트센은 지난 3월 CJ올리브네트워크와 식품 검사용 엑스레이 사업추진 공조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달엔 동유럽 2차전지 생산업체와 2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하며 해외수출 물꼬를 텄다.

지난달에는 동유럽 소재 이차전지 업체와 36억원 규모의 2차전지 엑스레이 검사장비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누적 공급계약은 65억원이다. 회사 측은 "올해 수주 목표인 180억원을 순조롭게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프트센은 엑스레이 검사장비 이외에 초박막 강화유리(UTG 시스템장비) 신사업을 진행중이다. 특히 폴더블폰의 UTG 시스템장비 채택으로 하반기 추가 수주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42억원 규모의 장비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군산 공장도 준공했다. 이를 통해 소프트센은 작년 4분기 흑자전환했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UTG 시스템장비는 내열성과 표면 경도 등 물성이 우수해 폴더블폰 커버윈도우 채택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며 "중국도 본격적인 폴더블폰 시장으로 전환되며 향후 추가적인 UTG 시스템장비 설비를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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