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망우당공원을 잇는 구간에 0.5km 규모의 (가칭)호국의 길 데크로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호국의 길 데크로드 설치사업은 국난의 위기에 몸을 내던진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호국보훈의 중심도시 동구를 건설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망우당공원을 잇는 구간에 조성된 호국의길 데크로드 전경 [사진=동구청]](https://image.inews24.com/v1/17c3d0d0e4b036.jpg)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해 지난 20일 완료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데크로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