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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 돕는다


TV광고 4천500만원·라디오광고 300만원 제작비 지원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코바코)는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을 돕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발표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로고 [사진=코바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로고 [사진=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은 정보 부족·경제적 부담 등으로 방송광고를 하지 못했던 중소기업에게 TV나 라디오에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바코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 성장과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중소기업 47개 사에 14억4천여만원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 1차 공모를 통해 29개, 오는 6월 2차 공모를 통해 18개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신청 시 수도권 외 소재 기업 또는 고용우수기업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올해부터는 청년친화강소기업과 청년고용우수기업에도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TV 광고는 제작비 50%를 최대 4천500만원,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 70%를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진행 과정도 돕는다. 광고 전문가를 섭외해 방송광고 기획, 제작, 송출 등 마케팅 전반에 걸쳐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선정된 47개 사 기업 모두에게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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