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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쌀쌀한 날씨 계속…강원영동 최대 60mm 비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금요일인 7일 전국에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밤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아침까지 전북, 오전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린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아침까지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남해안, 낮까지 경기동부와 충청권, 늦은 오후까지 강원영서와 경북권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전국에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사진=기상청]
전국에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사진=기상청]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 10~60mm, 경북남부동해안 5~20mm, 전북‧제주도 5mm 미만이다.

이날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보다 2~6도가량 낮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낮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상된다.

동해상에는 다음날(8일)까지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이날부터 다음날 오후 사이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동부해상, 제주도해상에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경북북동산지 90km/h(25m/s)), 서해안과 강원영동, 제주도는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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