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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미국 주식 데이마켓 서비스 개시


미국주식 거래 시간 확장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미국시장이 열리는 야간에만 거래 가능했던 미국주식을 주간에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이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은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사진=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이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은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사진=미래에셋]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이른 아침 9시부터 미국주식 거래를 서비스한다. 미국주식 거래 가능시간은 총 21시간 15분으로 연장돼 사실상 하루 종일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높은 불확실성으로 리스크 관리를 위해 기업들의 실적발표에 대한 점검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이달엔 미국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시작된다. 많은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정규시장 종료 후 나오는 만큼 실적발표에 맞춰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한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초 미국주식 토탈뷰 서비스를 전 고객에게 무료로 도입하며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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