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카카오뱅크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85%p 내린다고 31일 밝혔다. 변경된 금리는 9월 1일 약정 건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는 연 4.05%에서 3% 초반으로 낮아졌다.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상품 금리는 0.25%p 인하한다. 혼합금리 상품은 5년 동안 금리가 고정되고 이후 6개월마다 해당시점의 연동금리를 적용해 변동된다.
한편 8월말 기준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의 누적 약정 금액은 5천5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인상기에 고객 분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금리를 인하했다"고 전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