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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데이터 시스템 탄소 배출량 최대 80% 절감"


첫 ESG 보고서 발간…플래시어레이 제품군 LCA 실시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퓨어스토리지가 첫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

퓨어스토리지 ESG 보고서 표지 [사진=퓨어스토리지]
퓨어스토리지 ESG 보고서 표지 [사진=퓨어스토리지]

퓨어스토리지는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 시스템의 직접 탄소 배출량을 경쟁사 대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퓨어스토리지의 ESG 성과에 대한 계량적인 분석과 지속 가능한 기술 인프라스트럭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플래시어레이(FlashArray)' 제품군에 대한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LCA)를 실시해 자사 제품을 사용할 경우 탄소 배출량이 타사 제품 대비 줄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퓨어스토리지의 '에버그린(EvergreenTM)' 아키텍처와 '서비스형 퓨어(Pure as-a-ServiceTM)' 구독 서비스도 환경적 이점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전자폐기물을 줄이고 장비 수명을 연장해 스토리지 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며 "6년 전에 판매된 어레이의 97%가 현재까지 가동되고 있다"고 전했다.

찰리 쟌칼로(Charles Giancarlo) 퓨어스토리지 회장은 "자사 제품군은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와 경쟁사의 올플래시 시스템보다 전력 사용량과 냉각 비용, 폐기물을 대폭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량을 줄여 고객들의 환경 발자국에 긍적정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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