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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사회공헌 축제 통해 조성한 기부금품 그룹홈에 전달


총 6000만원 상당…"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에 힘쓸 것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는 그룹 사회공헌 축제인 '정도경영 큰 빛 한마당'을 통해 조성된 6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것으로, 그룹의 창립기념일(10월 25일)에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3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는 사회공헌 축제를 통해 조성된 6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했다. [사진=태광그룹]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는 사회공헌 축제를 통해 조성된 6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했다. [사진=태광그룹]

이날 태광그룹 구성원들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지난 1년 간 진행한 그룹과 각 계열사별 사회공헌활동을 체험하고, 그룹의 71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을 활용한 바자회 개최와 사회적 기업 물품 구매와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의 애장품 경매 입찰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행사기간 동안 모금된 1천600만원과 태광그룹 미디어계열사인 티알엔에서 준비한 필수 생활용품을 더한 총 6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은 이달 3일 광화문 흥국생명 본사에서 그룹홈에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전국 그룹홈 아동들의 식비와 생활용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수빈 정도경영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지만 태광그룹은 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을 꾸준히 고민하면서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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