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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SKT…전구성원에 격려금으로 자기주식 100주씩


"구성원의 주주화…책임경영 강화"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SK텔레콤은 1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전 임직원에게 자기주식 100주씩을 교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이 승인되면서 격려금 차원에서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SKT 본사
SKT 본사

이에 SK텔레콤은 이날 보통주 52만주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30만4천500원으로, 1천583억4천만원 규모다. 처분 목적에 대해서는 "자기주식 상여 지급"이라고 밝혔다.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1월1일 새롭게 도약하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기업가치와 시너지를 극대화 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직접 양사의 주주가 돼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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