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가 내년 도시 숲 조성사업비로 26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위 사업별로는 미세먼지 차단숲과 생활밀착형 숲 조성에 각각 10억원과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에 6억원, 스마트 가든 조성 3천만원 등이다.
서구는 ‘숨 쉬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해 스마트 녹색쉼터, 옥상정원, 미래숲 조성, 담장허물기사업 등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자연과 공존하면서 숨 쉬는 삶은 시민의 권리이며, 앞으로 조성될 도시숲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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