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올해 수험생들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마스크를 쓰고 수능 시험을 치를 전망이다.
6일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고사장 운영 지침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발표했다.
일반수험생의 경우 사전 고지된 일반시험장에서 응시하고 자가격리 수험생의 경우 별도 시험장에 응시한다. 일반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해 미발열자는 일반시험실, 발열자는 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칸막이의 경우 수험생들의 불편을 고려해 점심시간에만 설치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수능 세부 방역지침을 내달 시·도교육청에 안내하며, 10월 말부터는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수능 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학별 평가 역시 모든 응시자에게 최대한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교육부의 방침이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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