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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1명…국내 714명 중 수도권 509명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1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1만1천419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월 5일(714명) 이후 약 세 달 반 만에 7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0일 이후 전날까지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714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509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17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245명, 경기 238명, 인천 26명, 부산 48명, 울산 30명, 충북 29명, 경남 27명, 경북 14명, 대구 11명, 대전 11명, 충남 10명, 전북 10명, 강원 6명, 광주 5명, 세종 2명, 전남 1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12명, 서울 2명, 부산 1명, 전북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651명으로 현재까지 10만1천983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73명 늘어난 7천65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1천782명으로 집계됐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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