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부동산 투기 의혹 47명 검찰 송치…240억 부동산 몰수·추징 보전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12일 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따르면 47명이 검찰에 송치됐고 피의자 등이 사들인 240억원 상당의 부동산 4건에 대해 몰수·추징 보전이 결정됐다.

특수본 관계자는 746명 중 혐의를 인정하기 어려운 63명은 입건 혹은 송치하지 않고 종결했고 나며지 636명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사대상자 중 공무원은 지방자치단체장 10명을 포함한 140명이다. 이외에 국회의원 5명, 지방의원 39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38명 등도 수사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구속된 인원은 LH 직원 2명과 전직 경기도 공무원 1명 등 총 4명이다.

검찰은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 조사를 위해 지난달 15일 부동산 투기사범 수사협력단을 설치했다.

수사협력단은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을 단장으로 김봉현 형사1과장, 김우 범죄수익환수과장 등 과장 3명, 검찰연구관 3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동산 투기 의혹 47명 검찰 송치…240억 부동산 몰수·추징 보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