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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 "자동차·공공분야 매출 확대…올해 30%이상 성장 기대"


HCI기술, 하드웨어부터 서비스·소프트웨어 분야로 확대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대표기업 셀바스 AI가 사업분야 진출 확대를 통해 올해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셀바스AI 통합 인공지능 브랜드 Selvy [사진=셀바스AI]
셀바스AI 통합 인공지능 브랜드 Selvy [사진=셀바스AI]

8일 셀바스AI는 음성인식 기술이 인공지능과 결합하며 음성비서, 컨택센터, 의료 분야를 넘어 자동차 분야까지 활용도가 확대됨에 따라 관련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30%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셀바스 AI는 HCI 분야 연구·개발 업력 22년 차의 국내 1호 인공지능 전문 상장기업이다. HCI는 'Human Computer Interaction'의 약자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어떻게 하면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학문이자 기술이다.

최근 HCI 기술의 적용이 하드웨어 기기를 넘어 서비스, 소프트웨어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 중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셀바스 AI의 음성인식 'Selvy STT(Speech To Text)'는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인식률 개선을 위한 학습 솔루션과 다양한 분야의 음성 데이터베이스(DB)도 보유하고 있다.

또 자동차 분야의 경우, 자율주행 및 차량 내 음성비서 서비스 등 스마트 기술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음성인식과 결합된 미들웨어 기술 개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AI 음성인식 기술의 활용영역도 함께 넓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곽민철 셀바스 AI 대표이사는 "다양한 분야에 셀바스 AI만의 기술력을 적용해 다양한 신규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며,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실적개선과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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