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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서피스프로7로 아이패드프로 고객 공략


"서피스 제품이 아이패드보다 탁월"…공격적 마케팅 강화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이패드프로 사용자나 신규 구매 대상자를 겨냥해 서피스프로7을 판매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MS는 기존 서피스프로7과 맥북의 비교광고에 이어 제2탄으로 서피스프로7과 아이패드프로를 비교해 자사제품의 강점을 강조하는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광고는 서피스프로7의 킥스탠드의 장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아이패드프로는 이 기능을 추가 옵션으로만 지원한다.

MS가 서피스프로7으로 아이패드 사용자를 공략하고 있다 [MS]
MS가 서피스프로7으로 아이패드 사용자를 공략하고 있다 [MS]

서피스프로7 사용자는 여러 동글을 지원하여 하나의 기기에서 여러개의 접속포트로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아이패드프로는 하나의 USB-C 포트만 사용할 수 있다.

광고는 아이패드프로가 단지 태브릿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비해 서피스프로7은 컴퓨터이자 태블릿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광고는 마지막 장면을 두제품의 가격 비교로 마무리하고 있다. 아이패드프로는 스마트 키보드를 결합한 상품일 경우 12.9인치 모델은 본체 999달러, 키보드 349달러로 총 1천348달러에 해당한다.

서피스프로7은 본체 750달러에 키보드를 포함한 경우 전체 가격은 880달러에 불과하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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