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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경상남도에 3천억 투자…물류센터 3곳 건립


진해구 3200명·김해시 800명 등 총 4천명 신규고용 창출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사진 왼쪽 두번째)를 비롯해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 두번째), 허성곤 김해시장(왼쪽 첫번째),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오른쪽 첫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쿠팡]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사진 왼쪽 두번째)를 비롯해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 두번째), 허성곤 김해시장(왼쪽 첫번째),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오른쪽 첫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쿠팡]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쿠팡이 경상남도에 대형 물류센터 3곳을 짓는다.

쿠팡은 6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도, 창원시, 김해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경남권에 물류센터 3곳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쿠팡은 2천986억원을 투입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창원시 진해구에 일반·신선 물품을 취급하는 통합 스마트 물류센터 2곳을 짓는다. 또 김해시 상동면에 190억원을 투입해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통해 관리·배송인력을 중심으로 진해구 물류센터에 3천200명, 김해시 물류센터에 800명 등 총 4천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함으로써 쿠팡이 한국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동시에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노력들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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