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14일 'FDI 2021' 온라인 개최

기업·기관 고객 등 대상, 재택근무 보안 방안 등 공유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파수가 기업·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FDI) 2021'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파수(대표 조규곤)는 연례 행사인 FDI 2021을 통해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구축 방안과 재택근무 보안, 공급망 위협 관리 방안 등을 공유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강력하고 안전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구현'을 주제로 열리며, 각종 산업군의 IT담당자와 고객들로부터 사전 취합한 질문을 바탕으로 세부 세션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를 원하는 조직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를 안전하게 구축하는 등 내용의 키노트로 시작된다. 이어 재택근무 보안, 공급망 데이터 보안, 공급망 애플리케이션 보안, 콘텐츠 가상화,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오픈소스 관리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가명화 방안 등 내용 세션이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파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션을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각 세션별로 베스트 질문을 선정해 참가자에게 로봇 청소기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FDI 2021은 고객과 IT관리자들이 데이터 보안 등에 대해 평소 가장 궁금해 하는 문제를 엄선해 다룰 예정"이라며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보안 고민을 해결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