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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재보선] 박영선, 종로서 사전투표… "서울의 정직한 미래에 투표해 달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투표권을 행사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서울의 정직한 미래에 투표해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오늘 아침 첫 일정을 사전투표와 함께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서울이 도약할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미래 100년 좌표를 찍는 선거"라며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를 해달라"고 했다.

종로를 사전투표 장소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서울의 전통과 미래의 상징적 장소이기도 하고 제 선거캠프가 종로구에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향후 유세 계획에 대해서는 "꾸준히 우리 서울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에 대해 말씀드려왔다"며 "어제는 서울청년패스를 만들어 지하철, 버스 요금을 40% 할인하는 공약을 말했는데 오늘도 청년 관련 공약이 오전 유세 때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정부여당 부동산 정책 조율에 대해서는 "늘 정책은 당과 청와대가 조금씩 온도차가 있다"며 "어떻게 조율하고 추진할 것인지는 리더의 몫"이라고 했다.

이어 "제가 서울시장이 되면 지금과는 확실히 다른 부동산 정책을 펼 것"이라며 "박영선의 서울시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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