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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2개월 주기로 시즌 개편된다


시즌11 개시하면서 새로운 시즌 운영제 발표

 [사진=펍지]
[사진=펍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이하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시즌 11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시즌 운영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시즌 11부터 2개월 주기로 시즌이 개편되고, 패스 상품은 시즌과 별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보상 테이블도 새롭게 변경돼 랭크별로 제공되는 보상이 업데이트되고, 경쟁전 종료 시점에 모드별 최고 랭크에 해당되는 '언락(Unlock) 보상'은 다음 시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시즌 10에 달성한 티어 기준 보상은 시즌 11 시작과 함께 지급된다.

이와 함께 경쟁전의 아이템 스폰량이 기존 대비 3-40% 증가돼 e스포츠 모드와 유사해졌다. 이용자들은 보다 빠르게 파밍을 완료하고 신속한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펍지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일반·커스텀 매치에서 선택할 수 있는 맵에 파라모를 추가했다. 기존 파라모 맵에 랜덤 지역 1종(총 네 곳)을 추가했으며 비밀의 방 및 보급헬기 아이템 스폰량을 높였다. 또 일부 지형을 개선하고 엄폐물을 추가했다.

비행기로 픽업되는 비상호출(Emergency Pickup)도 도입된다. 블루존에 갇히거나 새로운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해야 할 때 등 긴급한 상황에 쓰일 전망이다. 비상호출에 탑승한 이후 공격은 불가능하고, 원할 때 단독으로 낙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전투 상황 및 생존과 관련된 마스터리 메달 10종도 업데이트됐다. 마스터리 메달은 일반 매치와 경쟁전에서 획득 가능하다.

또 e스포츠 탭의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오는 28일 탄생할 PGI.S 챔피언팀, 상금, 우승 축하 메시지, 선수 사진 등을 포함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11.1 업데이트는 테스트 서버에서 3월 24일, 라이브 서버에서 31일 진행된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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