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제주소방서, ‘취약계층 안전 주거환경 조성사업’ 추진

[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문대림 JDC이사장)는 24일 화재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주거환경 조성사업을 위해 제주소방서와 재난예방·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화재안전 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소방서 관내에 있는 화재안전 취약가구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보급하고 설치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승수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주거환경 조성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화재예방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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