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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역세권 '세마역 아피체 더 봄' 내달 분양


세마역 도보 5분 거리…필봉터널 개통 시 동탄 생활권 진입

세마역 아피체 더 봄 투시도. [사진=W건설]
세마역 아피체 더 봄 투시도. [사진=W건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인근에 새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W건설은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 단지인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을 내달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오산 세교동 일원에 조성되는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은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4㎡·52㎡ 171실 규모다. 전용면적 34㎡ 상품은 A·B타입, 전용면적 52㎡ 상품은 A·B·C타입 등 소비자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단지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세마역을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약 1시간, 수원역까지 10분대, 지제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형성된 도로망도 눈길을 끈다. 북오산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나아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국도 1호선, 오산~화성고속도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 접근도 편리해 수도권 전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올해 12월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 개통도 예정돼 있다. 필봉터널 개통사업은 총사업비 약 1천억원 규모로 연장 1.35㎞, 왕복 6차선 터널을 건설한다. 터널이 개통되면 동탄신도시 주민은 1호선 전철역 접근성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세교지구 주민은 동탄역SRT 이용이 편리해지는데다 동탄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진다.

또한, 도보권에 지하철역과 관공서, 상업시설, 시립 어린이집, 각급 학교 등이 포진해 있어 편리한 주거가 가능하다. 향후 '세마역 아피체 더 봄' 상업시설 공급이 완료되면, 원스톱 라이프 구현이 가능한 슬세권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자녀교육 인프라와 생활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광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세마중학교 및 세마고등학교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동탄1신도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죽미체육공원이 위치해 있고 죽미령 평화공원, 여계근린공원, 고인돌공원, 문헌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인근에 산업단지가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꼽힌다. 세마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1·2일반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기흥·화성) 사업장, LG디지털파크 등 종사자 수요층이 풍부하고 한신대, 오산대 등 인근 대학교 종사자 및 대학생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단지의 외장 마감재는 디자인 특화를 겸비한 외단열 금속판넬을 시공해 단열성능을 강화하고,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 호실에 붙박이장과 판매가 100만원 상당의 건조기가 포함된 세탁공간이 기본 제공된다. 3베이 평면설계 적용으로 통풍과 채광 효과를 높인 전용 52㎡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과 화장실 2개소가 제공된다. 세대당 1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지상 18층~20층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단지 옆 광장과 연계 가능한 친환경 야외 휴게공간 '봄길(가칭)'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단지는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 재당첨 제한이 없고, 보유기간이 무주택 기간으로 인정돼 향후 아파트 청약 계획이 있어도 부담이 줄어든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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