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IBM-삼성전자-M1, 5G 기술 테스트 스튜디오 선봬


싱가포르에 위치…제조업 등 산업 혁신 지원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IBM과 삼성전자, 싱가포르 통신사인 M1이 기업들의 솔루션·서비스를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한국IBM은 17일 기업들이 신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테스트할 수 있는 'IBM 인더스트리 4.0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이 스튜디오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과 글로벌 모바일 사업자 간 협업을 통해 5세대 통신(5G) 및 엣지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싱가포르 지역에 설립됐다.

 [사진=삼성그룹]
[사진=삼성그룹]

해당 스튜디오에서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술과 5G 등 기능을 활용해 사업 운영 환경이 어떻게 개선되는지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또한 무인 운반차량(AGV), 협업 로봇, 3차원(3D) 증강현실, 실시간 AI 기반 이미지·음향 인식 등 개발도 가능하다.

브렌다 하비 IBM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은 "5G는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초연결 산업 시대 엄청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강석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글로벌 기업용(B2B) 사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스튜디오에서는 제조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5G 기반 모바일·네트워크 솔루션을 지원한다"며 "작업자 역량 강화, 공장·창고 운영 방식 개선 등 새로운 수준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IBM-삼성전자-M1, 5G 기술 테스트 스튜디오 선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