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미래에셋대우, 자사주 1,000만주 소각…1,300억원 배당도


주주가치 제고…주주환원 성향 34.12%

 [사진=미래에셋대우]
[사진=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이사회에서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1천300억원 규모의 배당금과 1천만주(830억원 규모) 소각을 결정했다. 자기주식 소각은 지난해 6월 1촌300만주(680억원 규모)를 소각한데 이어 추가로 올해 3월 진행하는 것으로 보통주 총발행 주식수의 약 1.5%에 해당된다.

이번 결정은 주가 부양에 방점을 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3천727억원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일부 소각했다. 올해 1월에도 추가로 1천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배당과 자사주 소각 결정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 등 주주권익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star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미래에셋대우, 자사주 1,000만주 소각…1,300억원 배당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