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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상명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55명이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18일 상명대에 따르면 올해 간호사 국가고시의 경우 높은 난의도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어려움 등으로 전체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약 2%(94.8%) 낮아진 상황이지만 상명대 응시자 100% 합격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한 상명대 간호학과는 2010년 학과개설 이래 10여년간 4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상명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학과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상명대]

대학은 ‘바른 인성과 전문지식 및 실무능력을 겸비한 참 간호인재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체계적인 전공 교육과정과 실무적 환경을 연계해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서울대학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다수 상급종합병원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희주 간호학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와 교수진을 믿고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이 있어 가능한 결과”라며 “노력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숙종기자 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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