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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설 맞아 '나눔배송' 늘리고 식품 판매 확대


설 선물 구입 고객에 적립급 제공…"고객 쇼핑 부담 줄일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CJ오쇼핑)이 운영하는 CJ몰이 본격적인 설 채비에 돌입했다.

CJ몰은 다음달 7일까지 식품 등 설 맞이 선물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적립금을 제공하는 '설날대잔치'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나눔배송 적용 상품을 40여 종으로 확대하고, 전용 기프트관 매장의 상품군도 늘렸다.

이에 CJ몰 설날대잔치를 통해 식품을 2회,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금액에 따라 10%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또 동일 상품을 10개 이상 구매해 100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적립금과 함께 개별 견적 헤택을 제공한다.

CJ오쇼핑이 운영하는 CJ몰이 본격적인 설 채비에 나선다. [사진=CJ오쇼핑]
CJ오쇼핑이 운영하는 CJ몰이 본격적인 설 채비에 나선다. [사진=CJ오쇼핑]

나눔배송 서비스는 스팸, 불고기, 함박스테이크 등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나누기 좋은 상품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행사 종료시까지 나눔배송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3천 원의 적립금을 1회 증정한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운영 중인 나눔배송 서비스는 이용 고객들이 100%에 가까운 만족도와 재이용 의사를 밝히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20~30대 고객들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상황과 대상에 따라 분류해 모아 놓은 기프트관 매장도 설 시즌을 맞아 상품군을 늘렸다. 대상에 맞춰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카테고리화 해놓은 기프트관은 설 기간 동안 건강식품 등 식품군을 추가로 운영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최근 들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나와 부모님 모두 챙길 수 있는 나눔배송 서비스 이용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스마트하게 전달하는 큐레이션 기능과 배송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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