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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통합 LCC 탄생 가능성 기대-미래에셋대우


[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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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지분 취득으로 양사 산하의 LCC 통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3사 합산 운영 기재는 대형기 4대를 포함한 60대"라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3사 통합으로 거대 LCC가 탄생하게 될 경우 구조조정과 규모의 경제를 시현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업황 회복 시 실적 회복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에어버스와 보잉 계열로 나뉜 기단의 단순하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진에어의 4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매출액 538억 원, 영업적자 47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류 연구원은 "국내 수송객은 전년동기 대비 19.8% 증가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국제 수송객이 같은 기간 99.4% 급감해 부진한 상황"이라며 무급 휴직 실시 등에 따른 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까지는 손실 지속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김종성 기자 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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