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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ESG 강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4대 경영 방침' 수립…탄소 중립과 자원 재활용 확대 적극 추진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사진=포스코건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사진=포스코건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포스코건설의 성장과 생존을 위한 '4대 경영 방침'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한성희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어떻게 생존하고,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를 주제로 ▲안전경영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친환경사업 강화 ▲사업 수행 경쟁력 강화 ▲PJT 중심 조직문화 등 4대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

한 사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없애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전 규칙과 프로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선행관리를 통한 안전관리 문화를 장착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어 친환경 사업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한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ESG 강화와 관련해 건설업에 내재된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수주 단계부터 ESG 차원에서 이슈들을 검토하고 탄소 중립과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 사장은 "건실한 수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전 PM제도를 도입해 수준 전 단계부터 철저한 리스크 검증과 헷지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법을 도입해 회사만의 고유한 프로세스도 장착시키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 사장은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현장 경영'을 강화한다"며 "이 4가지 경영 방침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회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사람과 조직,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혁신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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