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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소상공인 도심형 물류 서비스 '왈라비' 본격화


내년 3월까지 서비스 이용요금 10~15% 할인

 [출처=세종텔레콤]
[출처=세종텔레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세종텔레콤이 도심형 중소상공인 물류 서비스 '왈라비' 확산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 유기윤)은 물류 브랜드 '왈라비(Wallaby)' 신규 셀러를 모집하고, 내년 3월 말까지 서비스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 11월 선보인 '왈라비'는 개인몰이나 오픈마켓에서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상품 입고부터 보관, 피킹, 포장, 배송 등 유통 전 과정을 일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셀러의 몰이나 오픈마켓 시스템(API)연결, 주문정보 창고관리시스템(WMS) 연동을 통해 재고관리, 배송관리 등 온라인 유통에 필요한 물류 데이터를 확보해 체계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셀러들이 인건비 부담 등 불필요한 수고를 덜고, 상품 선정과 판매 전략, 마케팅 및 홍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왈라비'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내년 3월 31일까지 서비스 이용요금을 최대 10~15% 할인한다.

앞으로 '왈라비'는 도심형 물류창고를 서울 각 구마다 오픈하되 경쟁 업체와 중복 거점을 제외하고 소외 지역을 커버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김성훈 세종텔레콤 이사는 "1인 사업자 등 중소셀러나 브랜드사들은 여전히 대형 유통 플랫폼과 비교해 배송 경쟁력이 약한 것은 물론 높은 비중의 물류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며 "앞으로 왈라비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물류비용에 대한 고객사의 가중을 줄이는 동시에 고객사에게 빠른 배송 경쟁력을 제공해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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