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정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내년 2~3월 도입"


 [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2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도입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우리 정부가 지금까지 구매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한 유일한 백신이다.

손 반장은 "여러 경로로 확약돼 있고 보장돼 있다"며 "아스트라제네카와 여러 절차와 경로를 통해 보장받고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국제 백신협약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천만명분, 글로벌 기업을 통해 3천4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제약사를 통해 확보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각 1천만명분, 얀센 400만명분 등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는 구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얀센과 화이자는 이달 중, 모더나는 내년 1월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도입 관련 발표에도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고, 이에 정부는 "양자회의 후 아스트라제네카 측에서 회의록 등으로 확인해 준 부분"이라고 일축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내년 2~3월 도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