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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내년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등 6개 신차 출시 예고


픽업트럭·SUV 중심…수입차 시장 공략 박차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포드코리아]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포드코리아]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내년 한해 동안 SUV와 픽업트럭 등 6개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먼저 1월에는 플래그십 대형 SUV 익스플로러의 상위 모델인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한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의 다재다능한 기능성에 각종 편의 사항들을 업그레이드한 익스플로러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3.0L GTDI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70마력의 향상된 파워트레인이 적용됐으며, 새로운 전면부 그릴 디자인과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1열 시트, 그리고 2열 독립시트 등이 탑재됐다.

또한 포드코리아는 수입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와 인기를 반영해 포드 픽업트럭의 헤리티지를 잇는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뉴 포드 레인저 랩터 [포드코리아]
뉴 포드 레인저 랩터 [포드코리아]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포드의 정통 4X4 픽업트럭이며,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온로드·오프로드에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추고 적재 공간활용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도 적합한 모델이다.

뉴 포드 레인저 랩터는 포드 퍼포먼스의 DNA를 지닌 모델로 험준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픽업트럭이다. 레인저 랩터는 폭스 레이싱 쇼크 업소버를 장착했으며 단단한 하체구조, 그리고 지형관리 모드 중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인 '바하 모드'가 탑재될 예정이라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포드코리아는 포드에서 가장 큰 SUV 모델인 뉴 포드 익스페디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포드 익스페디션은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익스플로러보다 더 큰 사이즈의 풀사이즈 SUV로 아웃도어 활동 등 레저활동을 즐길 때 더 넓은 내부 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링컨코리아도 자사 플래그십 모델이자 풀사이즈 대형 SUV인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네비게이터는 지난 4월 출시된 링컨의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상위 모델로 더욱 넓은 공간과 럭셔리한 편의기능 등이 탑재돼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 [포드코리아]
뉴 링컨 네비게이터 [포드코리아]

이와 함께 포드코리아는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이자 24년만에 올해 7월 미국에서 사전 공개된 포드 브롱코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국내에 출시할 모델과 출시 시기 등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2021년은 경쟁력 있는 신모델을 적극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 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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