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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5층 건물 신축해 대구국가산단지점 개점


임성훈 대구은행장 취임 이후 첫 지점…"금융 수요 지역에 지점 개점"

DGB대구은행이 3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에 신축건물 준공식과 함께 대구국가산단지점 개점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이 3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에 신축건물 준공식과 함께 대구국가산단지점 개점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은행 ]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DGB대구은행이 3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에 신축건물 준공식과 함께 대구국가산단지점 개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 이날 개점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청 군수를 비롯해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축하 화환 대신 인근 달성복지재단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새로운 출발을 지역과 함께 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이자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과 1만2천세대의 주거지역이 조성돼 있어 새로운 금융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대구국가산단지점은 지상 5층 신축 건물로 준공됐으며 설계시 금융감독원 권고수준 이상으로 우수하게 설계된 내진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1층에는 영업점과 무인카페를 만들어 편안한 휴식처를 마련했으며 나머지 공간은 문서고 등 다양한 업무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임성훈 대구은행장 취임 이후 첫 지점 개점이다. 금융기술의 발달과 빠른 속도의 디지털 전환으로 최근 금융권 통폐합의 가속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개점하는 오프라인 점포여서 뜻깊다"며 "지역민들을 위한 금융 수요가 필요한 곳에는 지점을 개점해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행장은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은행’을 목표로 DGB대구은행 대구국가산단지점이 대구국가산업단지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DGB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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