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멜론뮤직어워드(MMA)에 참여한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첫째주에 진행되는 'MMA 2020'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고 3일 발표했다.
MMA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중음악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멜론 앱·웹, 카카오톡 #카카오TV 탭, 유튜브 채널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MMA에서 선보인 무대들은 전세계 음악 팬들을 놀라게 했다"며 "이번에도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MMA 2019'에서 ▲앨범 ▲아티스트 ▲베스트 송 ▲레코드 등 총 4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톱10, 카카오 핫스타상, 네티즌 인기상, 남자 댄스상을 수상하며 총 8관왕을 달성했다.
MMA 2018에서는 국악 버전 '아이돌(IDOL)'과 한국 전통 무용을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2019년에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멤버별 일곱 가지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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