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맨 16명 ‘4개의 손’ 마법 펼친다…건우회 11월28일 제8회 정기연주회


두사람씩 무대 올라 모두 8곡 연주…눈빛만 봐도 통하는 '지음의 경지' 선물

남성피아니스트 16명으로 구성된 건우회가 오는 11월 28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피아노맨 16명이 ‘4개의 손’ 마법을 펼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체 건우회가 모차르트, 생상스, 뒤카, 라흐마니노프, 거쉰, 루토슬라브스키, 리스트의 곡으로 콘서트를 연다. 음악을 향한 열정과 진지한 학구열을 바탕으로 우정 하모니를 선사한다.

건우회(鍵友會)는 오는 11월 28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창단한 건우회는 그해 7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꾸준하게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김성훈 회장을 포함해 강우성, 윤병화, 방아람, 조우식, 이훈, 이재완, 김용진, 김준, 최성진, 박진우, 김진욱, 박성열, 이성철, 이주용, 박정국 등 모두 16명이 최강 라인업을 이루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두사람씩 무대에 등장해 ‘4개의 손’으로 모두 8곡을 선물한다. 서로 눈빛만 봐도 통하는 '지음(知音)의 경지'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그리그의 ‘소나타 C장조(Sonata in C Major, K. 545)’, 생상스-드뷔시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Op. 28)’, 뒤카의 ‘마법사의 제자(L’apprenti Sorcier)’, 라흐마니노프의 ‘러시안 랩소디(Russian Rhapsody)’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거쉰의 ‘아이 갓 리듬(I Got Rhythm)’, 루토슬라브스키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Variations on a Theme by Paganini)’, 슈베르트-프로코피예프의 ‘왈츠(Waltzes)’, 리스트-클라인미첼 ‘헝가리 랩소디 2번(Hungarian Rhapsody No. 2, S. 244)’을 선사한다.

관람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예술의전당·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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