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박초은 "물건 집착…없이 살아서 그런 것 같다"


[tvN 방송화면]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개그맨 황제성, 박초은 부부가 우유부단한 성격을 고백하며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황제성 박초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제성은 "저희가 결혼 6년차인데 단 한번도 물건을 버리자는 말을 못한 것 같다. 못 버리고 우유부단한 성격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아내 박초은도 공감하면서 "난 물건에 대한 집착이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황제성은 "내가 생각해 봤는데 없이 살아서 그런 것 같다"라며 "이걸 언젠가는 쓰겠지 하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나래는 어떤 방의 앞에 서서 "여기가 '잠깐만 방'이냐"라고 물었다. 황제성은 그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방문을 연 박나래는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잠깐만 방'은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 차 있었다.

'잠깐만 방'은 황제성 박초은 부부의 이삿날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제성은 "(포장이사 측에서) 옷을 옮겨달라고 해서 '잠깐만요'라고 말한 후 이 방에 밀어 넣었다. 그런 식으로 계속 물건들을 두다 보니 '잠깐만 방'이 생겨났다. 방에 뭐가 있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신애라가 "그래도 공간은 있다"고 하자, 황제성은 "건조기를 넣으려면 지나가는 길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초은은 "우리의 이사 전 계획은 이 방을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방으로 꾸미는 거였다"라고 털어놨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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